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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9 |
[스서] 2004-03-08 |
조회: 5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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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한·일월드컵 한국-이탈리아의 16강전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결정했던 안정환의 골든골 볼이 당시 주심이었던 바이런 모레노(오른쪽 두번째)가 기증함으로써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모레노는 이 공을 보관해오다 지난 6일 축구자료수집가 이재형씨의 요청으로 영구기증키로 하고 당시 경기에서 토티를 퇴장시킨 옐로·레드카드와 당시 하타리누 경기감독관과 부심의 서명이 담긴 골든골 볼 인증서(한글, 스페인어)를 에콰도르의 한국대사관을 찾아 심국웅 대사(왼쪽에서 두번째)에게 전달했다.
제공 | 이재형 축구자료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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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