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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34   [스서]  2004-03-14   조회: 3027


 안정환, J리그 시즌 개막골 터졌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28·요코하마 F마리노스)이 J리그 시즌 개막골을 쐈다.

안정환은 13일 요코하마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2004 J1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28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구보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한 안정환은 수비수 나카자와가 준 롱패스를 왼쪽 사이드에서 받아 골지역 정면으로 드리블해 들어가다 상대 수비수 무로이를 제치고 골키퍼 쓰즈키의 옆을 관통하는 슛을 날렸다. 골을 터뜨린 뒤 왼손 약지에 키스하는 골뒤풀이도 홈팬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부인 이혜원씨(25)가 경기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요코하마로 이적한 후 홈팬 앞에서 화려한 골신고식을 치른 안정환은 지난 6일 주빌로 이와타와의 슈퍼컵경기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쳤던 걸 만회했다. 그러나 요코하마는 후반 13분 지난해 J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던 브라질 출신 에메르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팀 선배 유상철(33)은 무릎부상으로 결장했다.

일본 언론도 안정환의 활약을 비중 있게 다뤘다. 특히 스포츠닛폰은 14일 3면 컬러면 머리기사로 ‘요코하마의 안정환이 1호-개막 28분 오른쪽에서 강력, 올 시즌 J1 1호포’라는 제목 아래 본문에서는 ‘반지가 빛났다. 안정환은 왼손의 약지를 살짝 입술에 대고 부드럽게 키스했다. 회심의 일격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가모슈 전 일본대표팀감독은 관전평에서 “안정환이 몸의 날카로움이 좋아졌다. 구보가 중앙에 있고 안정환은 좌우에서 자유로 움직였지만 볼에 닿는 횟수가 많았다. 단지 구보와의 연계는 아직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제프 이치하라에서 J2리그 교토 퍼플상가로 이적한 최용수(34)도 이날 오미야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분 오른발슛을 터뜨려 득점왕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으나 팀은 3-2로 패했다. 전북 현대에서 이적한 마그노(28·오이타 트리니타)는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1-0으로 뒤지던 전반 27분 오른발슛으로 시즌 첫골을 기록했고 황보관 1군코치가 몸담은 오이타는 2-1로 패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이천수(23·레알 소시에다드)가 14일 홈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전에 결장해 2연속경기 벤치신세를 졌고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 분데스리가의 차두리(24·프랑크푸르트)는 샬케04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11분 교체됐고 팀은 이후 3골을 몰아넣어 3-0으로 승리했다.

조현정기자 hjcho@




○ 안정환 인터뷰

“감독님의 말대로 했더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J1리그 개막골을 터트린 안정환은 시즌 첫 골의 영광을 오카다 감독에게 돌렸다. 오카다 감독은 지난 12일 연습경기를 마치고 이적 후 처음으로 안정환과 개별 면담을 하고 “무리해서 주위 선수들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플레이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미즈에서 이적한 후 A3챔피언스컵과 슈퍼컵 네 경기에 출장했지만 무득점에 그쳐 보이지 않는 중압감과 싸우던 안정환을 배려한 면담이었다. 결국 우라와전에서 안정환은 자신감을 되찾았다. 오카다 감독도 “수확이 있었던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스포츠닛폰은 안정환이 5월에 태어날 첫 아이를 가진 부인(이혜원씨)을 개막전에 초대해 결의를 다졌다고 보도했다.

-개막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소감은.
골도 골이지만 패스가 정확했기 때문에 득점이 됐다. (동료들과의) 조화가 어느 때보다 좋았다.
한 골을 넣었지만 그보다 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더욱 플레이가 잘될 것으로 믿는다.

-요코하마로 옮겨 개막전을 치른 기분은.
개막전에 5만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와 매우 기뻤다. (대관중의) 성원 덕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 다음 홈경기에는 더 많은 관중이 찾아줬으면 한다. 나도 더욱 노력하겠다.

-오카다 감독이 특별히 주문한 것은 있는가.
구보와 투톱을 이루고 있는데 (둘 사이에) 활동 범위의 제약이 없이 재량껏 플레이하라고 하셨다.

-컨디션이나 팀 분위기는 어떤가.
A3와 슈퍼컵, 대표팀 경기 등이 겹쳐 몸이 무거운 편이었다. 팀 전체가 4월 정도는 돼야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바 | 류수근특파원 ham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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