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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41 |
[기타] 2005-01-05 |
조회: 3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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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부부가 지난 3일 오후3시 경기도 일산 SBS 탄현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녹화를 위해서다.
2시간동안 진행된 스튜디오 토크에서 안정환은 장난끼 많고 애교 많은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이혜원씨는 가정적이고 여성적인 아내와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안정환 부부의 요코하마 집 생활을 다큐멘터리 식으로 공개할 1편(11일 방영)은 지난해 12월 재활에 전념중인 안정환의 모습과 홍삼, 홍화씨, 물개 등 약만 보관하는 냉장고 이야기 등 생생한 축구스타 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요리와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혜원씨는 부엌을 가장 중요시해 특별히 화이트 톤으로 꾸며놓았다고 한다. 스프, 샐러드, 메인 요리 등을 하나씩 식탁에 놓으며 촛불을 켜놓고 식사하는 안정환 부부의 로맨틱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서양 요리를 잘 만드는 이혜원에 비해 안정환은 남은 국과 찌개 등에 라면을 넣어 끓이는 미역국라면, 된장라면 등에 강하다는 후문이다.
또한 12일 방영되는 2편은 이들 부부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 장난끼 많은 남편 안정환의 귀엽고 엉뚱한 일화 등과 함께 "결혼초에는 둘이서만 잘 살자고 했지만 아이가 생기니까 마음이 변해 더 낳고 싶다"며 은근한 자식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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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섭 (2005-01-06 08: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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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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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