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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51 |
[기타] 2005-01-19 |
조회: 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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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01-19 10:30:35]
안정환(29)이 활약하고 있는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올시즌 2관왕 달성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일본의 교토통신은 18일 오카다 감독의 말을 빌어 "요코하마는 J리그 사상 최초의 3연패와 함께 오는 3월 돌입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보도했다. 오카다 감독은 "안정환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사카다, 다나카 등이 급성장했다. 선수가용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은근히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요코하마는 2005년 시즌에 대비, 스트라이커 오시마와 미드필더 시오카와를 영입했고 현재 우라와 소속 미드필더 야마세의 영입을 위해 입단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 삼성이 전력보강에 힘을 쏟으며 K리그, A3챔피언스컵, AFC챔피언스리그를 싹쓸이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J리그에서는 요코하마가 강력한 우승의지를 피력한 셈.
그러나 일본언론은 요코하마가 올시즌 초반 부진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전망했다. 간판 공격수 안정환과 구보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 시즌 초반 베스트 전력으로 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안정환은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벌어지는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자전인 A3 대회의 요코하마측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왼발골절상을 당했던 안정환은 현재 요코하마 시내 클럽하우스에서 트레이닝을 시작,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착수했다. 안정환은 26일 시작되는 요코하마 호주합숙훈련의 합류를 희망했고 계약기간 동안 요코하마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덕중 기자 dj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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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인 (2005-01-19 19: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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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대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_-;
220.90.6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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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