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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60 |
[기타] 2005-02-13 |
조회: 2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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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째 부상 재활 중인 '반지의 제왕' 안정환(29, 요코하마)이 최고의 몸컨디션을 만들 때까지 본프레레호 합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정환은 13일 'A3닛산챔피언스컵 2005'가 벌어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감독님이 부른다면 합류해야겠지만 대표팀 합류를 서두르고 싶지 않다"며 "최고의 몸을 만든 후 대표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왼발 복사뼈 골절상을 당했던 그는 지난달 16일 요코하마 시내의 클럽하우스에서 재활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팀동료들과 일체감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방송 부스에서 요코하마 부상 선수들과 함께 점퍼 차림으로 경기를 지켜본 안정환은 "부상으로 이렇게 오래 쉬어본 적이 없었는 데 막상 쉬다보니 오히려 운동량이 많아 더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이달 말정도면 정상적인 팀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모처럼 쉬는 만큼 몸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조이뉴스24 2005-02-13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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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희 (2005-02-15 17:4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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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넘 멋지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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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