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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45	[연합] 2005-09-03	조회: 2292

FC메스, 2부팀에 0-1패..안정환은 풀타임 출장

안정환(29)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리그1) FC메스가 2부리그 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무2패(1득6실)로 리그 20개팀 중 18위에 처져 있는 메스는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리그2 클럽 디종과의 친선경기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메스는 이날 경기에 2006 독일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 참가하는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모마르 은디아예 등 주전 일부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디종은 리그2에서도 17위에 머물러 있는 약체다.

안정환은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의 마르친 제브와코프와 투톱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메스 2군에서 뛰고 있는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강진욱(19)은 비록 친선경기지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출전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hosu1@yna.co.kr

이인규 (2005-09-03 16:18:41)

축구는 상대적인겁니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던 낭트와 수비적으로 나왔던 안나왔던간에 비긴것이면 메츠도 완전 수준이 떨어지는건 아니죠..
연습경기에서 졌다고 거기에 매달릴 이유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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