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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admin)   2004-03-01 02:22:14
  안정환 이적에 관한 수많은 논란들..

◈사커월드에서 no.20 님께서 2003년 3월경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안정환 이적에 관한 수많은 논란들...


우선 안정환선수의 유럽이적에 관해서 사커월드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건
그가 명실상부한 국대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웃기지 마라 설기현이 훨씬 잘한다, 아니다 박지성이 더 낫다 그러는데 현시점에서 축구선수로써의 모든 항목을 총평한다면 안정환이 우위라는 걸 이렇게 주장하는 그들조차도 이미 마음속에서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에이스란 단지 기량적인면에서만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 선수가 그라운드에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를 동료선수들이 느끼고 관중들이 느끼고 상대 선수들이 가지는 마음 자세를 달라지게 할 수 있는 한마디로 그라운드 전체를 감싸도는 게임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선수를 의미한다.
그 선수가 나와서 골을 넣느냐 못넣느냐 평점 몇점의 활약을 하냐는 그 다음 이야기다.
관객인 나에게 이런 느낌을 주는 선수는 아직까지 안정환 하나다.(A매치 몇일 전부터 그의 출장여부에 민감하게 생각하게 함)
안정환 선수가 국대에서의 위상이 이러니 그의 이적은 곧 한국축구의 위상을 상징하게 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사실 그건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럽 겨울 이적시장은 입시로 치면 수시모집, 취업으로 치면 수시채용에 해당된다.
시즌이 끝나고 행해지는 정시모집, 대규모공채가 절대 아니란 말이다.
따라서,안정환 개인도 그렇고 매니지먼트사도 당연히 일본잔류라는 배경을 깔아놓고 혹시 좋은 조건의 팀이 나타나면 이적한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는 거다.
안 선수가 일본에 6개월 더 머문다고 안선수의 위상이 하락된다거나 한국축구의 위상이 하락되는 건 아니다.

요즘 드는 생각에 안정환 선수는 유럽스카우터들이 보기에 탑클라스는 아니더라도 중/상에 해당되는 타겟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별로 시장규모가 크지않은 겨울이적기간(이때는 보통 그 시즌내에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즉시전력감을 선호함)에 안정환선수를 잡기 위해 제법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한다는 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확실한 것은 안정환 선수의 꿈이 그렇게 작지는 않을 것이라는 거다.
일본에 잔류하면서 경기외적인 것에서의 행복에만 젖어 있을 그런 사람을 아닌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힘들지만 조용히 현실적인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 전에서 처럼...


##
중간에 에이스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대목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지금까지 그런 에이스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베컴보고 허접이니 미디어스타니 어쩌니 하는 논란이 있지만, 경기장에서 베컴은 명실상부한 잉글랜드의 에이스입니다. 그의 당당한 플레이는 동료들에게는 "그가 있다" 라는 믿음을 주고, 상대편에겐 그의 존재만으로도 위협의 대상이 됩니다.
우리가 스페인전에서 라울이 벤치에서 축구화끈을 메고 있을때, 4천만이 "움찔" 했었던 기억이 있죠.
이제 한국 국대에도 상대가 두려워 하는 카리스마를 가지는 것 같아,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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