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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1302   [축구공화국]  2008-07-09   조회: 4439


 짐 던 안정환의 기대되는 후반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6월 월드컵 예선으로 인한 휴식기에 성남 일화에서 서동원 선수를 영입하고 대전 시티즌에서 주승진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처음에는 새롭고 어린 선수들을 키워 팀에 대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던 황선홍 감독의 다짐과 대치된다는 팬들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휴식기 이후 치러진 경기들에서 달라진 경기력과 가능성을 제시하자 황선홍 감독의 선택을 지지하는 팬들이 부쩍 늘었다.

지난 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만난 황선홍 감독은 팀이 분명히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원동력으로는 서동원과 주승진이라는 경험 많고 노련한 선수들의 영입으로 팀 전체의 중심이 잡혀가고 있는 점을 꼽았다.


짐 던 안정환, 기대되는 후반기

서동원과 주승진이 팀에 합류하면서 황선홍 감독은 전체적인 팀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이 생겨 다행스럽다고 전했다. 팀의 구심점이 되어줄 노장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잡혀간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지금까지 팀의 좋은 롤 모델이 없어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화하지 못했던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선배가 생겼다는 점이 더 고무적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측면 수비수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주승진 선수의 합류는 김창수 선수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주고 있고, 서동원 선수가 갖고 있는 기량과 경험은 이강진과 안성민 등 앞으로 발전해야 할 부분이 더 많은 미드필더들에게 살아있는 교본이 되고 있다.

부산의 측면 공격을 이끌고 있는 한정화 선수도 서동원 선수와 주승진 선수의 합류로 팀의 중심이 잡히고, 경기 중 나가야 할 때와 포지션을 지켜야 할 때 등을 적절하게 알려주면서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부산의 한 관계자는 서동원 선수가 선수단에서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고 주승진 선수가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 두 선수의 역할 분담이란 측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부산이 얻은 부수적인 희망이다.

여기에 부산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의 희망이 하나 더 있다. 서동원과 주승진 같은 경험 많은 선수의 영입으로 그동안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고 고군분투했던 안정환의 몸과 마음이 좀 더 가벼워 질 것이라는 점이다.

이번 시즌 부산으로 이적한 안정환의 가장 큰 고민은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짐의 무게를 나눠 질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었다.

안정환은 지금까지 팀의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역할도 담당해야 했고, 부산의 어린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해야 했다. 여기에 그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들과의 기 싸움에도 앞장서야 했고, 황선홍 감독의 지시를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에게 전달해 경기력으로 승화시키는 사령관 역할까지 했어야 했다.

그래서 이번 시즌 안정환은 그라운드에서 말을 많이 해야 했고 다소 거칠게 변해야 했다. 수비 가담도 몰라보게 좋아졌고 경기에 임하는 태도까지도 변해 예전의 안정환과는 달라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그런 변화로 인한 폐해도 분명 있었다. 바로 공격수 안정환으로서의 모습이었다. 안정환이 팀에서 너무 많은 역할을 맡으며 고군분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정환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다. 안정환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그 한가지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공격적인 능력이었다.

그러나 이제 서동원과 주승진의 등장으로 안정환이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의 무게가 많이 나눠지게 됐다. 경기의 전체적인 조율을 해 줄 선수가 생겼고, 전처럼 한 번에 뚫리며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진이 걱정돼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는 일도 조금씩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환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은 누가 뭐래도 상대의 페널티박스 안이다. 그곳에 있어야 공격수로서 그리고 안정환으로서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무거웠던 짐을 벗어 던지게 된 안정환, 부산의 공격수이자 에이스인 안정환이 앞으로 좀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공화국ㅣ손병하 기자] bluekorea@footballrepublic.co.kr

대한민국 축구의 불꽃 플라마!



신수호 (2008-07-10 00:06:08)  
굳!!!!!!!!!!
58.142.13.31
이우승 (2008-07-12 2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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