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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18 |
[연합] 2006-01-08 |
조회: 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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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프랑스컵 16강...안정환 10분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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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속출한 프랑스컵 대회 32강전에서 안정환이 속한 FC메스가 아마추어팀을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메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뇌브 마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컵 32강전에서 아마추어팀 드랑시를 상대로 4-0 골잔치를 벌였다.
메스는 이날 양팀 한 명씩 퇴장 되는 등 격렬한 몸싸움이 오간 경기에서 전반 21분 세네갈 대표 출신 공격수 모마르 은디아예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후반 4골을 묶어 낙승했다.
안정환은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에 교체 출전해 10분 간 뛰었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4부 리그 팀인 리용 라 두셰르가 1부 리그 16위를 달리고 있는 툴루즈를 2-1로 꺾는가 하면 칼레가 1부 리그 15위 팀인 트로아예를 3-2로 꺾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칼레는 2000년 이 대회에서 강호들을 연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며 '칼레의 기적'을 연출했던 바로 그 팀이다.
1부 리그 최하위인 스트라스부르도 12위 팀 낭시를 4-0 큰 점수 차로 물리쳤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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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옥 (2006-01-08 19:5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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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 경기 보면서 느낀 건되요.
골을 넣은 선수나 어시스트한 선수에게 모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축하해주고 기뻐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거든요.
근데 이번 기사에 안정환 선수가 동료 선수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사진에서 보이는데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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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우 (2006-01-10 11: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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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선수가 지난번 2호골 넣었을때 동료선수들이 안선수를 축하해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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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