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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admin)   2004-06-10 0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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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예선] 한국 베트남 완파


아쉬움은 남았지만 지난해의 패배는 깨끗이 설욕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7조 베트남과의 3차전에서 전반 30분 안정환의 선취골과 후반 16분 김두현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2002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승리의 추억이 서린 장소에서 4만여 관중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반격의 1승을 거둔 한국은 2차 예선 전적 2승1무로 조 선두를 지켰다.

또 한국올림픽대표팀은 이날 아테네에서 벌어진 2004아테네올림픽 본선 조추첨 결과 주최국인 그리스와 멕시코, 말리와 함께 A조에 편성돼 사상 첫 메달 획득의 희망을 품게 됐다. 한국은 8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그리스와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멕시코 말리와 차례로 8강 진출을 위한 열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10월 19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벌어진 2004중국아시안컵 최종예선에서 1-0으로 패했던 치욕을 씻은 박성화 감독대행은 지난 4월 19일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이 퇴진함에 따라 대표팀을 맡은 뒤 치른 네 차례의 경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전반 10분 박진섭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슛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한 안정환은 전반 29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이을용이 내준 백패스를 아크 왼쪽에서 기다렸다는 듯 오른발로 차넣었다. 볼은 전진 수비한 베트남 골키퍼 트란 민 쿠앙의 키를 넘어 골문 오른쪽에 꽂혔다. 후반 들어 김남일을 빼고 발재간과 센스가 뛰어난 김두현을 투입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푼 한국은 후반 16분 박지성의 패스를 받은 김두현이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날려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분에는 이을용의 왼발 프리킥이 골포스트 왼쪽을 맞고 튀겨나오고, 26분에는 박지성이 박진섭의 센터링을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포스트에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경기를 압도하고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안정환과 김은중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박지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해 뒤를 받친 한국은 초반 베트남의 정상적인 플레이에 당황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한 데다 수많은 골찬스를 허비하고, 여전히 선수간의 호흡이 맞지 않는 조직력 부족을 노출하는 등 많은 보완과제를 남겼다.

한국은 9월 8일 베트남 원정경기, 10월 13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11월 7일 몰디브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통산 7회)을 노리게 된다.

[양팀 감독 코멘트]

●한국대표팀 박성화 감독대행=보셨다시피 경기내용에서는 시원스럽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에서 잘 싸워 값진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베트남은 상당히 준비가 잘된 팀이라고 느꼈다. 선수들의 구성이나 팀플레이가 지난해와는 사뭇 달랐다. 선수들이 계속된 부진으로 침체돼 있었고 자신감을 잃었는데 터키와의 2연전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됐다. 오늘 경기를 하면서 역시 팀은 조직적인 면이 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타바레스 감독이 압도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골을 많이 터뜨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는데 그런 얘기는 우리가 운동할 때부터 들었다. 경기는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터키와의 2차전 때는 잘 싸웠는데 베트남전에서는 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대표선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니 멀리 내다보면서 밑에 있는 어린 선수들이 정확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베트남 에드손 타바레스 감독=오늘 우리팀의 플레이에 만족한다. 베트남에서 4일밖에 훈련을 안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훈련기간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팀 수비핵심선수 3명이 빠진 게 아쉽지만 오늘 플레이를 보면 우리팀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지 16년이 돼서 한국이 어떤 팀인지 잘 아는데 한국은 3년 전이나 4년 전이나 바뀐 게 없는 것 같다. 한국이 크로스 27개를 올렸는데 한개도 골로 연결이 안됐고 슛을 23번 날렸는데 2번밖에 성공 못했다.

나는 우리팀이 10-0으로 지던 20-0으로 지던 상관없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했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우리가 이겼는데 그때는 솔직히 운이 좋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수비위주로만 플레이하지 않았다.

[주요선수 코멘트]

●박지성=베트남이 훈련을 많이 한 것 같다. 전반에는 집중력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였다. 올림픽 본선 조추첨 결과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첫 경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홈팀 그리스와의 일전 역시 중요하다.

●김남일=K-리그를 치르면서 많이 지쳐 있다. 체력이 달렸다. 전반전이 끝난 뒤 내가 직접 감독에게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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