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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6 |
[스서] 2004-12-27 |
조회: 2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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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최용수가 내년 3월 J1리그 개막전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일본 스포츠신문들이 일제히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지난 24일 “안정환이 요코하마 마리노스 잔류가 결정적이다. 안정환측에서 ‘유럽 이적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 시즌에도 요코하마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보도하며 8000만엔의 연봉 등 세부조건 협상을 마무리지은 뒤 “늦어도 내년 1월 5일까지 최종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닛폰 등 다른 스포치신문들도 안정환과 요코하마 구단이 6개월 정도의 재계약 원칙에 합의한 것으로 보도하며 올해 J2리그 쿄토 퍼플상가에서 뛰었던 최용수는 주빌로 이와타행이 초읽기에 들어가 결국 내년 3월 5일 요코하마가 홈에서 이와타와 개막전을 치르게 돼 두 한국인 골잡이간의 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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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웅 (2004-12-27 20:5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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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정환 선수가 없는 국대팀 경기(생각없는 축구)는 재미가 없어 보지를 않는다. 누가 뭐래도 그는 머리가 정말로 좋은(돌 머리 선수들과는 비교되는), 그래서 축구가 뭔지 아는 훌륭한 선수다. 일본에 남기에는 아깝지만 꿈을 향한 그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고 우리는 그가 어디에 있건 그의 축구를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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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섭 (2005-01-01 09: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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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처럼 저두 안정환 선수가 없으면 국대 경기가
별루 재미가 없습니다. ㅎㅎ;;
안정환선수가 일본잔류를 택했다고 해도 절대로 유럽 진출의 꿈은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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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