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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736   [마이데일리]  2006-01-25   조회: 2253


 뒤스부르크가 안정환 선택한 까닭은? 
FC메스에서 분데스리가 MSV뒤스부르크로 전격 이적한 안정환은 일단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그 17위에 머물고 있는 뒤스부르크가 안정환을 영입한 이면에는 올시즌 지상 목표인 1부리그 잔류를 위한 즉시전력감으로 선택했다는 의도가 깔려있기 때문. 실제 안정환의 뒤스부르크행에는 최근 부임한 위르겐 콜러 감독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콜러 감독은 안정환에 대해 '꼭 필요했던 선수'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뒤스부르크는 1부리그 잔류를 위해 전기리그 이후 몇가지 변화를 꾀했다. 일단 불필요한 선수들의 정리. 그 결과 요제프 이바노비치를 비롯해 아헨 출신의 미드필더 카이 미샬케, 올라운드 플레이어 마이크 리피취, 미드필더인 나시르 엘 카스미 등을 사실상 제외했다. 콜러는 원하는 구단이 있으면 언제든 이들을 넘겨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포지션에 대한 알짜 영입이 뒤를 이었다. 안정환을 비롯해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코 칼리기우리와 루마니아 대표팀의 수비수 미하이 타라라헤를 영입했다. 칼리기우리는 슈투트가르트 아마추어 팀에서 주로 활약했지만 콜러는 즉시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 아래 2007년까지 임대를 결정했다. 타라라헤의 보강은 허약한 수비진의 보강을 위한 당연한 선택.

이어 콜러 감독은 과감한 시스템의 변화를 꾀했다. 전기리그 뒤스부르크는 4-4-2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용하며 아한푸프와 마르쿠스 쿠르트의 투톱을 공격의 선봉에 내세웠다. 하지만 1999-00 시즌을 끝으로 2부리그로 강등된 뒤 이번 시즌에야 비로소 1부리그로 복귀한 팀인 만큼 전력의 상대적 약세를 극복하기 위해 수비적인 전술을 쓸 수밖에 없었다.

이는 전 감독이었던 노베르트 마이어의 미드필더 배치를 파악하면 쉽게 인식할 수 있는데 마이어가 주로 기용한 미드필더들은 이보 그를리치, 리피취, 토비아스 빌리, 토마스 밸룸 등으로 리피취를 제외한 선수들은 공격 보다는 수비적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 물론 공격수 쿠르트 역시 역습시에만 공격에 가담하는 소극적인 공격 형태를 띠었다.

콜러는 뒤스부르크의 시스템을 공격 위주의 컬러로 바꿨다. 백전노장 디르크 로트너가 중심. 포투나 쾰른, 바이어 레버쿠젠, 쾰른 등을 두루 거친 로트너는 마이어 감독에게 중용되지 못했지만 콜러의 재신임으로 후기리그 팀 공격의 첨병으로 활약할 예정. 빠르지 않지만 시야가 넓고 패스와 킥의 질이 뛰어난 선수. 또 왼발만큼은 리그 정상급인 테크니션이다.

이는 안정환의 활약 여부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콜러 감독은 투지넘치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던 뒤스부르크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른바 패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수와 결정력이 뛰어난 공격수의 보강을 원했었다. 당연히 전자가 로트너고 후자가 안정환이다. 또한 이는 결국 안정환의 포지션을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로 굳히겠다는 의지.

모로코 대표팀 출신의 아한푸프가 안정환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아한푸프는 상대 수비수들을 달고 다닐 수 있는 스피드와 개인기를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2선 공격수로 활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플레이 성격이 어느정도 비슷하기 때문에 안정환과 콤비를 이룬다면 뒤스부르크의 공격은 더욱 빠르고 세밀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콜러 감독의 신임, 또 뒤스부르크의 현재 상황 등을 미루어 볼때 상은 이미 차려져 것이나 다름없다. 분데스리거 안정환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뒤스부르크로 이적한 안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독일 아헨 = 차상엽 특파원 sych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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