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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패배의식 버리자" 부산 '우생순' 효과

◎…'영화 한 편 봤을 뿐인데….'

프로축구 부산이 '우생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부산 선수단은 지난 27일 화제의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단체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이후 볼만한 표정들이 속출했다. 주장 이정효를 비롯해 대부분 선수들의 얼굴이 억지로 눈물을 참은 듯 벌겋게 상기돼 있었다.

사실 천하의 황선홍 감독도 울었다. 황 감독은 사무국 직원들에게 "보는 눈이 많아서 울지는 않았다"고 둘러댔지만 알고보니 몰래 눈물을 훔쳤단다.

하여간 선수들이 '우생순'의 감동을 제대로 받은 게다. 이는 감동으로만 그치지 않았다. 이튿날 팀 훈련에서부터 또다른 파급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부산 구단 관계자는 "훈련장에 나오는 선수들의 표정이 전과 달리 진지했고, 당장 내일 개막전을 앞둔 것처럼 비장했다"면서 "영화를 보고 각자 느낀 바가 많았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우리 부산같은 팀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영화를 제대로 만났다"고 대만족이었다. 부산이 그동안 하위권에서 패배의식에 젖어있던 점을 생각하면 숱한 좌절을 딛고 끝까지 도전정신을 버리지 않는 영화 스토리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게 황 감독의 설명.

이어 황 감독은 "선수들이 '우생순'을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시즌 개막전에 '우생순'을 한 번 상기시켜야 겠다"고 활짝 웃었다.

영화의 마지막인 임영철 여자핸드볼 감독의 인터뷰 장면에서 울컥했다는 안정환 역시 '필' 제대로 받은 눈치다.

안정환은 "우리 축구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는지 새삼 깨달았다. 그런데도 더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특히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 남다른 감흥을 느꼈다는 안정환은 영화 주인공들을 교훈으로 삼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래저래 부산은 '우생순' 영화 한 편에 많은 것을 얻은 눈치다.


< 최만식 기자 scblog.chosun.com/cms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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