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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1026   [스포탈코리아]  2007-01-09   조회: 2406


 안정환 수원 입단, 수원이 얻은 것은? 

`한국판 저니맨(Journey man)` 안정환(31세)이 드디어 수원에 둥지를 틀었다. 수원은 9일 오전 한국 최고의 공격수로 분류되는 안정환의 영입을 확정짓고 안정환이 앞으로 1년간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97년 부산 대우 로얄스에서 프로로 데뷔한 안정환은 부산에서 뛴 세 시즌 동안 87경기에서 44골을 폭발시키며 이탈리아 세리아A의 AC 페루지아로 이적했다. 이후 안정환은 2002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으나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AC 페루지아에서의 갑작스런 방출로 소속팀을 잃은 안정환은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이상 2팀 J리그), FC 메츠(프랑스), MSV 뒤스부르크(독일) 등 세 나라의 네 개 팀을 전전했지만 한 팀에 깊게 뿌리를 내리지는 못했다. 결국 지난 독일 월드컵이 끝난 이후 뒤스부르크와 계약도 해지되면서 6개월간 무적선수로 지낸 안정환은 K리그로 눈을 돌렸고 최고의 스타 군단 수원의 유니폼을 선택했다.

수원과 1년 계약을 체결한 안정환은 김진우, 김남일, 이관우 등 최강 미드필더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무적선수로 지내 떨어진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안정환을 영입함으로 인해 수원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안정환의 고감도 골결정력, 수원 공격력 배가될 듯

지난 2006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지만 성남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수원의 문제점은 단연 공격력의 약화였다. 수원은 K리그 최강으로 평가되는 미드필더진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의 득점력이 폭발하지 않아 어려운 시즌을 보내야 했다. 수원 차범근(54세) 감독도 FA컵에서 준우승에 머물자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라며 특급 공격수를 올 시즌 보강 1순위로 꼽은 바 있다.

이런 수원에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안정환은 안성맞춤이다. 안정환은 노련한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으로 개인 플레이를 통해서도 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한국 선수이다. 또한 침착한 슈팅은 안정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만약 기술이 좋은 안정환이 원톱 공격수로 기용된다면 이관우-백지훈과의 짧은 패스를 통해 상대 중앙 수비를 무너트릴 수 있다. 또한 양 측면에 김대의나 이현진과 같이 발 빠른 공격수들을 배치해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공격 옵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안정환이 투톱 공격수로 서동현과 같은 장신 스트라이커와 호흡을 맞춘다면 투톱 공격진의 파괴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안정환이 처진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투톱 공격진은 상대 중앙 수비수들이 안정환만을 집중마크 할 수 없어 안정환의 움직임이 더욱 자유로워 진다는 장점이 있다.

안정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 조합이 가능해진 수원. 안정환이 전성기의 좋은 경기력만 회복한다면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은 큰 부담을 가질 것이다.


◆ 역대 K리그 최다 관중기록 돌파 관심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국내에 많은 팬층을 보유한 안정환은 수원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관중 동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지난 여름 이관우-백지훈 등 소위 `꽃미남` 스타의 영입으로 스타 마케팅 능력을 실감한 수원으로서는 최고 미남 스타인 안정환의 영입으로 더 많은 관중을 `빅버드`(수원 월드컵경기장)로 끌어모을 수 있다.

지난 시즌 22차례의 홈 경기에서 446,724명의 관중을 동원해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수원은 올 시즌에는 K리그 최초의 50만 관중 돌파를 약속한 바 있다. 현재 K리그 20년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458,605명으로 지난 2005시즌 서울 FC가 기록했다. 당시 서울은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이전을 했으며 축구 천재 박주영을 영입하며 서울에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올 시즌 안정환 영입으로 관중수 증가가 확실한 수원은 서울이 세운 한 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충분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안정환 영입이 처음으로 보도된 지난 4일 수원 홈페이지(http://www.fcbluewings.com) 회원 가입자 수는 평소의 세 배정도로 많아졌고 안정환의 수원 입단이 임박한 지난 8일과 입단이 확정된 9일에는 평소의 일곱 배 이상으로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지난 여름 이관우와 백지훈을 영입할 당시와 비슷한 증가율로 당시 수원의 관중수는 평소의 두 배 정도로 증가한 바 있다.

2006시즌 이관우-백지훈 영입 효과와 챔피언 결정전까지 오른 경기력으로 홈 평균 관중 24,499명을 기록한 수원은 최소한 이 관중수만 유지하더라도 2007시즌에는 약 54만 명의 관중수를 기록할 수 있다.

만약 수원이 안정환의 영입으로 한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해 관중수가 더욱 증가한다면 K리그 21년 역사상 최초의 평균 관중 3만 시대를 여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손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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