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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1279   [스포탈코리아]  2008-06-01   조회: 2555


 21개월만에 귀환한 안정환, 빛보다는 소금 
더 이상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 ‘판타지스타’는 없었다. 대신 빛보다는 소금이 된 안정환이 있었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요르단전에서 안정환은 박주영의 뒤에서 화력을 지원하는 섀도운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21개월 만에, 그것도 허정무호 출범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입성한 안정환은 왼쪽 측면의 박지성, 오른쪽 측면의 이청용과 끊임없이 자리를 교체해가며 요르단 수비를 교란했다.

안정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요르단과의 일전에서 2-2, 아쉬운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기분 좋게 승리할 수 있었지만 안타까운 수비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언제고 한방을 터트려 줄 것 같은 ‘판타지스타’ 안정환도 어쩔 수 없었다.

거의 2년여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안정환의 플레이는 변해 있었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그 옛날의 환상적인 몸놀림을 보여주지 못하는 안정환에게 실망감을 느꼈을 지 모르겠지만, 이제 33살의 안정환은 대표팀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만들어가는 듯 했다.

안정환은 최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기보다는 2선에서 화력을 지원하거나 후배들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반 8분 아크 서클 인근에 서 있던 이청용에게 기가 막힌 패스를 넣어 프리킥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을 뛰어 들어가는 박지성을 향해 로빙 패스를 해 요르단 측면 수비를 무너뜨려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또, 조원희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는 박주영에게 킥을 찰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이후 보여준 허슬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센터서클 인근에서 김남일의 패스가 요르단 선수에게 흐르자 어느새 달려온 안정환이 태클을 해 공을 빼냈고 바로 공격으로 이어갔다. 3명의 요르단 미드필더를 헤집고 공을 빼앗으려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허정무 감독은 팀의 실망스러운 무승부 속에서도 안정환의 플레이만큼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안정환에 대해 “비록 골을 넣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움직임이 좋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빛보다는 소금의 역할을 하는 안정환. 그의 플레이는 이제 대표팀 축구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됐다. 요르단과의 홈 경기가 성과가 좋지 못해 변화한 안정환의 플레이가 관심의 초점에서 벗어났지만, 중동 원정 경기에서 펼칠 그의 또 다른 축구는 여전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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