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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admin)   2004-06-10 01:18:50
  [월드컵예선] 한국, 베트남 2대0 완파

안정환 약속 지켰다
"리원아~ 아빠 봤지"
김두현 추가골
득녀 세리머니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베트남전에서 전반 29분 통쾌한 선제골을 터트린 후 딸 "리원"을 위한 "득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리원아, 아빠 봤지."
 "반지의 제왕" 안정환(28·요코하마)은 역시 "믿을 맨"이었다.
 첫 딸 리원에게 멋진 출생선물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고, "베트남 쇼크"를 씻어 버리고 한국축구의 부활을 알리겠다는 다짐까지 한꺼번에 지켜냈다.
 안정환이 약속을 지킨 곳 또한 2년 전 자신의 골든골로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뤘던 "약속의 땅" 대전이어서 축구팬들의 감흥은 더 컸다.
 안정환이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7조 3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10월 아시안컵 예선에서 0대1로 패했던 치욕을 설욕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앞섰을까. 한국은 전반이 한참 지나도록 상대 골문만 위협했을 뿐 "한방"을 결정짓지 못해 관중들을 애타게 했다.
 그러나 안정환의 발끝에서 스파크가 일어났다. 안정환은 전반 29분 이을용이 아크 정면에서 슬쩍 빼 준 공을 오른발로 침착하게 받아 찼고, 공은 골그물 구석으로 절묘하게 빨려들어갔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서 헤딩 골든골로 감격을 안겨준 이름값을 재현하는 순간이었다.
 순간 첫 딸 리원의 출생선물로 꼭꼭 감춰뒀던 자축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을용과 나란히 서서 선보인 깜짝 선물은 브라질의 축구영웅 베베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아기 어르기 세리머니".
 A매치 6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뜨려 쑥스러웠던지 이내 세리머니를 접고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안정환의 결승골은 이후 한국이 하프게임을 연상케 하는 맹공세를 펼치게 한 기폭제가 됐고, 후반 16분 김두현의 쐐기골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 7조 선두를 단단히 지키며 지난 5일 터키와의 친선경기(2대1 승)에 이어 A매치 2연승,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한국은 오는 9월 8일 베트남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대전=최만식 cms@ 김성원 기자 newsme@>


<이모저모>
안정환 "득녀 세리머니" "쑥스럽구만"

 ○…"아 쑥스럽군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드디어 세리머니 4탄을 선보였다. 일명 "득녀 세리머니"다. 지난 94년 미국월드컵서 브라질의 4번째 우승을 이끈 베베토의 "아기 어르기 세리머니"였다. 하지만 약체 베트남전에서 골을 넣은 것이 어색했던지 두 손을 3~4번 흔들다가 바로 접었다.
 
 
"2006년 진군" 플래카드

○…"GO FOR 2006(2006년을 향해 진군하자)!" 2002년 한-일월드컵 2주년을 맞아 붉은악마가 새로운 초대형 플래카드를 선보였다. 경기전 애국가가 울릴 때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대형 태극기를 접고 대표팀 상의를 모형을 본 딴 플래카드를 선보인 것. 이 플래카드에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향해 진군하자는 "GO FOR 2006"이 적혀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하얀악마" 눈길

 ○…"베트남의 하얀악마를 아십니까?" 베트남 유학생 25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일성홍기"를 들고 열렬한 응원을 펼쳐 눈길. 대전 지역의 충남대와 배재대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흐트져있는 베트남 유학생들은 500여명 정도. 이 중 절반이 넘는 숫자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한 셈이다. 이날 응원단장을 맡은 한서대 인터넷공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피렁씨(24)는 "붉은악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양팀이 페어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목청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쟁에서 쌓은 우정.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원정팀 베트남을 위해 특별한 응원전이 펼쳐졌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유공자와 가족 100여명이 베트남 유니폼 색깔에 맞춰 흰 티셔츠를 입고 베트남의 선전을 기원하며 화합의 장면을 연출했다.
 
"신임감독 선임 당겨질수도"

 ○…한국-베트남전을 관전하기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장원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은 "신임 한국대표팀 감독 선임 일정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장 기술위원은 "신임 감독 결정 시한을 오는 27일까지로 발표했지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는 아시안컵에 대비한 대표팀 소집 일정을 감안할 때 27일에 감독을 발표한 뒤 훈련에 합류시키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한국의 다음 상대인 레바논의 전력을 탐색하기 위해 레바논의 몰디브 원정경기 일정에 맞춰 레바논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국-베트남전이 시작되기 직전 2004년 아테네올림픽 조추첨 결과가 알려지자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온통 그 곳으로 쏠렸다. 협회 관계자들은 한국과 같은조로 편성된 그리스 말리 멕시코가 비교적 수월한 상대라며 안도하는 분위기. 장원재 기술위원은 "어느 상대이든 만만하다고 보면 안된다"고 방심을 경계한 뒤 "아프리카의 특성상 실제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많은 말리 같은 나라가 경계 대상"이라고 곁들였다.
 
 ○…"다리 아픈 게 문제냐." 축구에 대한 열기가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대전 축구팬들이 이날 경기에서도 극성스런 관전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극전사의 활약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며 지정 좌석을 마다한 채 관중석 난간에 기대 서기 위해 "입석경쟁"을 펼친 것. 이 때문에 관중석 2, 3층과 4, 5층 사이의 난간이 빼곡히 늘어선 관중들로 발디딜 틈 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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