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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admin)   2006-04-08 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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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보카트호, '베테랑의 경험에 기대를 건다'

"챔피언스리그 같은 큰 대회에서는 경험을 지닌 선수들의 존재가 중요하다."지난 5일(한국시간) 산시로 스타디움서 벌어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AC 밀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남긴 말이다.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은 '베테랑'의 존재가 리옹을 꺾은 원동력이었다는 설명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발언대로 이날 AC 밀란의 최고 수훈갑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린 '돌아온 해결사' 필리포 인자기 (33)였다. 사실 인자기는 올시즌 초만 하더라도 이탈리아의 '신성'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에게 밀리는 인상을 풍겼다.

그러나 오랜 부상의 늪에서 헤메이다 돌아온 인자기는 특히 큰 경기들에서 자신의 이름값에 걸맞는 맹활약을 선보였고, 리옹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0-0 무승부를 거뒀던 지난 1차전서 '이탈리아의 신성' 질라르디노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안첼로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16강 2차전서도 2골을 몰아친 안자기에게 '리옹 타도'의 중책을 맡겼다. 인자기는 이에 펄펄 날아다니며 감독의 신임에 보답했다.

아드보카트, 노장의 경험을 중요시한다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입증됐 듯 큰 대회, 큰 경기일수록 노장의 관록과 경험이 중요하다. 이는 월드컵에서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 딕 아드보카트 한국대표팀 감독의 생각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설기현 (울버햄튼), 안정환(뒤스부르크), 차두리(프랑크푸르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는 5월11일 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기 전까지 이들이 소속팀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할 경우에도 이들을 선발할 것이냐는 내용이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대답은 이랬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 최정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다양한 점들을 점검해야 한다. 한국 대표팀에는 지난 2002년 4강의 경험을 지닌 선수들이 여럿 있다. 설기현, 안정환, 차두리도 이런 선수들이다. 2002년 당시의 활약도까지도 출전 선수를 최종 결정하는데 고려할 사항이다."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들 해외파들을 모두 독일에 데리고 가겠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적어도 아드보카트 감독이 2002 한일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들의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는 대표팀내 젊은 선수들이 결코 넘보지 못할 비교 우위점이다.

경험은 위기의 순간에 빛난다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에 참가했던 한 선수는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순간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월드컵에 처녀 출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제 실력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물론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기량이 가장 우선시되야 하는 항목이다. 그러나 전세계 팬들의 이목에도 자신의 플레이를 온전히 펼칠 수 있는 배짱과 경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의 골 물꼬를 튼 이는 당시 34세였던 '황새' 황선홍 이다. 지난 1994 미국월드컵 볼리비아전서 수많은 골찬스를 놓치며 전국민적인 비난에 시달렸던 노장 골잡이가 자신의 축구인생 마지막 순간에 화려한 불꽃을 태웠던 것이다.


1994년보다 2002년의 황선홍이 더 나은 기량을 지녔다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그러나 순발력과 운동 능력은 퇴보 했을지언정 경기를 보는 시야, 여유, 관록 등은 8년전과 비할 바가 아니었다. 폴란드전에서 터진 황선홍의 골은 바로 8년간 숙성된 경험이 빚어낸 작품이었다.

'제2의 황선홍, 홍명보' 역할을 수행할 이들은 분명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역전의 용사들 가운데 나올 공산이 크다. 과연 독일 월드컵서 어떤 이들이 이런 역할을 맡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jslee@joynews24.com(이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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