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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08 |
[일간] 2004-07-23 |
조회: 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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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FIFA닷컴 인터뷰 갖고
일본 언론은 "이동국 주의보"
한국의 대표 스트라이커 안정환(28.요코하마)과 이동국(25.광주)이 나란히 해외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홈페이지인 FIFA월드컵 닷컴(www.fifaworldcup.com)과 FIFA 닷컴(www.fifa.com)은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첫 경기를 끝낸 후 안정환과 인터뷰를 가졌다.
안정환은 "새로운 감독과 선수들로 구성돼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지난 한.일 월드컵 때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고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축구 전문 잡지 <사커매니아>는 "2000년 아시안컵 득점왕 이동국이 한.일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을 털고 부활했다"며 "일본이 8강에서 한국과 만난다면 가장 요주의 선수가 이동국"이라고 보도했다.
김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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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