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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   799
   2008.07.23 19:00   2008-07-23 01:17:42
   친선경기
   아시아드
   [H]부산  1 : 0  풀럼
   득점 0, 도움 0
   MBC ESPN
  
23일(수), 부산이 프리미어리그 풀럼을 맞아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정규리그 최하위의 부산을 만난 풀럼은 프리미어리그 팀의 자존심을 구겼다.

이 날 경기에서 풀럼의 설기현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데이비드 힐리와 바비 자모라가 투톱으로 나섰고, 리 쿡은 왼쪽 측면 공격을, 주장 대니 머피가 중원을 구축했다. 반면 부산은 정성훈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안정환이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한정화와 김승현이 좌우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핑구와 강승조 선수가, 주승진, 홍성요, 김유진, 김석우 선수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이범영이 지켰다.

경기 초반, 부산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현의 크로스에 이어 공격에 가담한 김유진이 헤딩으로 골망을 노렸으나 크로스바를 맞혀 아쉬운 상황을 연출했다. 전반 15분, 부산의 홍성요가 풀럼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한 고비를 넘긴 풀럼 역시 전반 17분, 리쿡의 크로스를 받은 설기현이 위협적인 헤딩 슈팅을 선보였지만 핑구가 걷어내며 실패로 돌아갔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후반들어 부산은 이동명, 이승현, 최기석, 안성민, 박희도 선수를 투입시키며 풀럼을 거세게 몰아 붙였다. 후반 9분, 안정환이 밀어준 패스를 최기석이 이어받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안성민이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위로 벗어났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3분 뒤, 부산이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이승현이 골문 앞으로 올린 크로스를 최기석이 잡아 오른발 슈팅을 날린 것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된 후 풀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것. 선제골에 성공한 부산은 안정환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풀럼을 더욱 정신없게 만들었고, 풀럼 역시 끊임없이 부산의 골망을 노렸으나 부산의 방어막을 뚫지 못했다. 이후 부산은 풀럼의 공세를 후반 막판까지 잘 막아내며 풀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기석, 그에 대한 새로운 발견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부산 구단은 ‘팀 재창단’이라는 구호 아래 팀 구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제주와의 선수간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선수가 바로 최기석, 이동명. 이동명은 이미 ‘황동명’이라는 별명 아래 젊은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어느 정도 찾아가고 있었지만 최기석은 부상 때문에 기회조차 제대로 잡지 못했다. 2군 경기 등에 출전하며 역전골을 넣는 등 활약을 보여왔지만 정규리그, 컵대회를 통틀어 출전기록조차 없던 그가 프리미어리그 풀럼을 맞아 결승골을 넣은 것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한 과감한 플레이가 그의 장점. 후반 교체해 들어온 이후 왼쪽에서 활발한 플레이를 보이던 그는 결국, 오른쪽으로 파고들다 밀어준 이승현의 도움으로 골을 기록하였다.

이번 골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을 최기석, 한 달뒤 다시 아시아드에서 열리는 경남과의 컵대회 경기에서도 풀럼전 만큼, 아니 그 이상의 활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기현아, 형이야.’ 안정환의 활약

역시 안정환이었다. 팀의 주장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대니 머피의 말을 빌려보아도 ‘역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풀럼의 선수들도 안정환의 위력을 직시한 듯 안정환이 공을 잡으면 2-3명이 달려들어 수비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전반 부산의 공격이 위력을 잃을 듯 보이자 먼 거리에서도 슛을 시도 하는 등 분위기 반전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솥밥을 먹었던 설기현 선수와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으나 형만한 아우 없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아직 무더운 한국의 날씨에 적응을 못한듯한 설기현의 플레이에 ‘한 수’ 보여준 안정환이었다.


여전히 신들린 듯한 선방, 이범영

후반 13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풀럼은 동점, 나아가 역전을 만들기 위한 파상공세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골문에는 언제나 든든한 이범영이 버티고 있었다. 89년생의 파릇파릇한 막내 이범영은 지난 인천과의 컵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전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후반 31분 풀럼의 헤딩슛을 쳐냈고 5분 뒤 설기현의 슛 또한 막아냈다. 경기 중 필드 플레이어들에게 여러가지 주문을 하는 이범영을 보면서 어리지만 당찬 그의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그는 최근 청소년 대표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10월에 있을 아시아 최종 예선을 대비하여 소집된 것. 팀 뿐 아니라 청소년 대표로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 굳게 믿는다.


부산은 한 달여간의 휴식 전 분위기 반전에 어느 정도 성공했으리라고 본다. 물론 아무런 타이틀이 걸려있지 않은 친선경기지만 그들이 승리에 얼마나 목말라 있었는가. 이번 풀럼전에서 보여주었던 것만큼 과감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리그나 컵대회에서 보여준다면 후반기 부산은 분위기를 180도 바꿔놓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부산아이파크 명예기자 이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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