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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   760
   2008.08.20 19:00   2008-08-04 23:16:33
   FA컵
   울산
   [A]부산  1 : 2  울산
   득점 0, 도움 0
   KBS N
  
리그 14위에 쳐져 있는 부산이지만 오늘만은 달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보다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생각하는 플레이로 울산을 압박했다. 그러나 결과는 1대 2. 아쉽게 패했다.


아쉬운 마무리

휘슬이 울리자 마자 파상공세를 시작한 부산은 전반 14분, 김창수의 벼락 같은 슈팅으로 공격의 시동을 걸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슛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튕겨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곧이어 핑구가 슈팅을 날려 보았지만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또 전반 24분, 안정환의 슈팅까지 무위로 돌아가면서 안타까움은 더해만 갔다. 계속된 공격에도 결실을 얻지 못하는 부산, 마무리의 아쉬움이 컸다.

후반 11분, 루이지뉴의 골로 한 골 뒤진 상황에서 약간 힘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곧이어 다시 공격의 칼날을 바짝 세운 부산은 후반 35분, 정성훈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반전하였다. 분위기를 탄 부산은 여세를 몰아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서는 듯 하였으나, 4분 뒤 울산 수비수 박동혁의 헤딩골을 허용하면서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진 못하였다. 경기 끝나기 직전 도화성의 프리킥을 받은 김유진이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에 막히며 1-2의 아쉬운 결과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희망을 보았다!

비록 두골을 내주긴 했지만 오늘도 골키퍼 이범영의 활약은 눈부셨다. 안정적인 선방을 몇 차례 보여주더니 전반 끝나기 직전에는 말 그대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울산 현영민의 프리킥을 받아 박동혁이 머리를 갖다 대 봤으나 골키퍼 이범영은 막아냈고, 울산이 또 다시 골문을 노리던 순간 다시 일어나 연차 골을 막았다. 울산의 골이 확신되던 순간이었지만 부산 팬들은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었다.

또한, 선수들은 달라져있었다. 한달 여 간의 휴식기는, 우리 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의 휴식기가 아니었다. 담금질의 나날이었다. 패스 훈련의 효과를 보는 것인지 깔끔한 패스가 눈에 띄었다. 비록 기회를 놓치긴 했지만 골 넣는 수비수 김유진의 공격가담은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했다.

이날 처음으로 경기를 갖는 새로운 용병, 파비오와 구아라는 거친 K리그에 벌써 적응한 듯 기대 이상의 몸놀림을 보였다. 특히 파비오의 강한 프리킥과 신선한 공격가담은 이제껏 실패로만 돌아갔던 용병농사에 드디어 풍년이 드나, 하는 생각을 들게끔 했다. 한편 안정환과 함께 투톱으로 나선 구아라는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전반 19분 이승현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하는 등 얼마간의 적응기만 잘 견딘다면 부산의 골 가뭄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훈, 그에 대한 안타까움

키 187cm의 건장한 공격수 정성훈은 안정환과 교체되어 후반 투입된 이후 줄곧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그 플레이에 힘입어 후반 35분에는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기도 하였다. 그러나 운명은 왜 그를 항상 외면하는 것인지, 오늘도 그의 골로 승리할 수는 없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두골을 뽑아낸 그는 결정적인 순간 팀을 돕는 골을 선보이곤 했다. 그러나 그가 골을 넣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경우는 없었다. 부산으로 이적한 뒤 부상 등으로 힘들었던 그에게 승리 없는 골이란, 더욱 마음 아팠을 터. 이날도 비록 그런 징크스 아닌 징크스를 이어가긴 했지만 그의 움직임은 칭찬받을 만 했다. 정성훈, 그의 골로 승리할 부산을 꿈꿔본다.

리그와 달리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FA컵에서 이제 부산은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었지만 후반기 그 화려한 도약을 여는 훌륭한 경기였다고 감히 말한다. 이제 부산에게는 24일(일) 광주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 그리고 27일(수) 경남과의 컵대회 홈경기, 또 31일(일) 수원과의 리그 원정 등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의 부상선수 없이 순위를 뒤바꿀 전쟁을 시작했으면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부산아이파크 명예기자 이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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