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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338   [스투]  2005-01-05   조회: 2932


 [안정환·이혜원 결혼생활 공개] 365송이 꽃청혼 널 사랑해! 

아직도 골을 넣은 뒤 멋지게 반지키스를 날리는 ‘테리우스’만을 떠올리는가. 장롱에 몰래 숨어 장모를 놀라게 하고 개그맨 흉내로 아내를 웃기는 엉뚱함까지 지닌 게 그의 본모습이다. 안정환(29·요코하마)은 3일 아내 이혜원씨와 한 방송사의 아침토크쇼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해 그라운드 뒤의 생활을 공개했다. 하루에 1만6,000원의 용돈을 타 쓴다는 안정환은 “다퉈도 서로를 외면하는 시간은 10초도 채 안된다. 아내에게 점수를 주기에는 100점도 모자라다”며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택배반지와 365꽃송이

아내와 만난 지 3일째 사귀자고 전화한 안정환은 한 달 만에 승부수를 던졌다. 당시 부산 아이콘스에서 뛰던 안정환은 서울에 있는 이혜원씨에게 택배로 반지를 전달해 이색적인 사랑고백을 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페루자로 옮긴 안정환은 교제 1년째가 되자 한국으로 365송이의 꽃을 배달했다. “너에게 10년 후 3,650송이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청혼과 함께. 이런 배려에 감동한 이혜원씨는 이후 안정환이 통장을 직접 보여주며 “난 돈도 별로 없고 운동선수와 결혼하면 힘들 것이다”며 겁(?)을 줬지만 2001년 12월28일 22세의 나이로 그의 신부가 됐다.

■장롱에 들어간 반지의 제왕

결혼 초기 아내의 가족에게 점수를 따야 한다는 선배의 조언으로 안정환이 택한 방법은 장롱 술래잡기. 안정환은 친정집을 찾은 아내가 가족과 함께 방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자 신발까지 숨긴 뒤 장롱 속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사라진 사위와 남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할 때쯤 안정환은 천연덕스럽게 장롱에서 나오며 “뭐하세요?”라며 깜짝쇼를 벌였다고. 안정환은 아내를 위해 “조형기씨의 ‘자우지장지지지∼’ 춤이나 요즘 ‘그런 거야?’ 같은 코미디언분들의 유행어 등을 따라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난 아직 아저씨가 아니라고”

요즘 이혜원씨의 불만 아닌 불만은 안정환의 총각패션. 그녀는 “아저씨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어리게 보이려고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아내가 안된다고 하지만 그냥 청바지가 좋은 것뿐”이라고 되받았다. “집 앞에 일본팬들이 기다릴 정도고 ‘안정환’ 이름만으로도 일본에서 통한다”는 이혜원씨는 “그래도 욕실에서 화장하는 나를 위해 화장대를 직접 사오고 미역국과 된장찌개 등으로 ‘자치방’식 라면도 잘 끓여준다. 점수를 주면 200점이다”는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물개의 힘

몰디브전(2004년 11월17일) 부상으로 가계약 성사 직전까지 간 이탈리아 세리에A ‘컴백’ 꿈을 잠시 접은 안정환은 현재 수영장에서 재활훈련 중인 상태. 오는 14일 검사결과에 따라 이후 조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남편을 위해 이혜원씨는 “홍화씨와 연애 시절부터 6년째 먹고 있는 홍삼 외에도 사골국물을 우려내 주고 있다. 물개도 꾸준히 먹고 있고 또 하나가 있는데 그건 비밀이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비밀음식을 얘기하라고 채근하자 “그건 내 사랑이죠”라고 얼굴을 붉히며 끝내 밝히지 않았다.

■딸 리원이와 또 한 명의 자녀를 위해

지난해 5월3일 태어난 딸 리원의 이름이 ‘리틀 혜원’의 줄임말이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 안정환은 “딸이 치과의사나 변호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는 더 낳고 싶다. 아들이면 이름은 리환(리틀 정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00일까지 모유 수유를 했다는 이혜원씨는 “아빠를 닮아 다리힘이 세다. 하지만 딸이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안정환은 “최근 독일전에서 후배들이 훌륭한 경기를 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돼 꼭 독일월드컵에 진출하고 올해 유럽진출도 다시 시도하겠다”며 가족과 팬들에게 굳은 약속을 했다.

/송호진 dmzsong@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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