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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6 |
[일간] 2004-03-11 |
조회: 5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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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 스포츠 올시즌 예상 활약도
이적 선수중 최고 평점… 13일 출격
안정환(28.요코하마 마리노스)이 올 시즌 일본 J리그의 이적 선수 중 가장 큰 활약을 보일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시미즈 S-펄스에서 요코하마로 이적한 안정환은 오는 13일 J리그 개막을 앞두고 일본 <닛칸스포츠>가 11일자로 게재한 특집기사에서 50점 만점에 46점을 획득, 이적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보일 선수로 꼽혔다.
48점을 얻은 주빌로 이와타의 구와하라 다카시 신임 감독(56)을 제외하고 선수 중 1위. 공격.수비.조직력 등 5개 항목(각 항목당 최고 10점)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는데 안정환은 수비 항목에서 10점 만점, 나머지 항목에선 모두 9점을 얻는 등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2위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아키타 유타카(34)로 42점. 지난해 K리그에서 27골로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한 뒤 오이타 트리니타로 옮긴 '브라질 특급' 마그노(28)는 29점을 얻는 데 그쳤다.
안정환은 13일 오후 2시 홈경기로 열리는 우라와 레즈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격한다. 가고시마 전훈 도중 왼쪽 무릎부상을 당해 한달 넘게 재활 치료 중인 팀 동료 유상철(33)은 개막전 출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J2리그에선 최용수(31.교토 퍼플상가)가 같은 시각 오미야와의 홈경기에 출장, 팀 이적 후 첫 공식경기에 나선다. 최용수는 교토에 합류한 이후 치른 7차례의 연습경기서 8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솥밥을 먹게 된 김도균(27)은 리그 개막전엔 출장이 어렵고 오는 4월쯤이면 최용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교토의 1부 승격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오른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이어온 재활훈련을 최근에서야 끝내고 팀 훈련에 합류해 아직 100％ 몸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안정환을 올 시즌 이적 선수 중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선수로 소개한 11일자 일본<닛칸스포츠>.
지바(일본)=박승현 특파원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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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규 (2004-03-11 14: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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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211.114.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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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규 (2004-03-11 14:2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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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정환형은 유럽가서뛰어야하는 선수인데 쩝..
211.114.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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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진 (2004-03-11 15: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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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점수는 개인의 점수가 아니고 팀에 대한 평점인데요...
기자라는 사람들이 도대체...
으이구...마그노가 공격이 4점일리가 없잖아...
218.236.2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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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테리 (2004-03-12 08:2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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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은 일본에 거주하세요?닛칸신문 편의점에 없어서 구입을 못했는데요.어떻게 구하셨어요?축구잡지에 리그전 안내코너에 안정환님사진 3장정도 나와서 어찌나 반가운지 요코하마팀에 5명정도선수 사진에 정환님도...개인사진2장...넘 반가워서 찡하더라구요.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공유도 못하구..아쉽네요.
222.146.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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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용 (2004-04-09 21:2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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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정환이 부산에 있을때 부터 대성할 선수라는걸
예감하고 그때 부터 지금까지 ~~ 너무너무 좋아한다~~
211.244.24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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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