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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1240   [조이뉴스]  2008-04-06   조회: 2762


 안정환, 해결사 맏형 역할 '톡톡' 
안정환(32, 부산)이 맏형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지난 5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4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안정환은 후배들을 다독거리며 힘을 불어 넣어줬다.

안정환의 나이는 벌써 서른 둘이다. 팀에서 그보다 나이 많은 선수는 찾기 힘들다. 5일 함께 뛴 선수들 중에는 골키퍼 서동명(34)이 유일하게 안정환보다 형이었다. 팀 전체를 따져 봐도 아주대학교 선배 이정효(33) 뿐이었다.

그만큼 안정환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정환의 행동 하나하나가 후배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스타' 선배의 말 한마디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5일 경기 내내 '맏형'격인 안정환은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과 후배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이 목격됐다. 또한 엄격한 '맏형'의 모습도 보였다.

부산은 경기 내내 패스미스가 잦았다. 패스가 끊기자 경기도 풀리지 않았다. 이럴 때마다 안정환은 패스미스를 한 후배에게 박수를 쳐주며 격려했다. 패스미스에 주눅들지 말고 더욱 자신감을 가지라는 선배의 메시지였다.

또한 안정환은 쓰러져 있는 후배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후반 2분 안정환은 쓰러져 있던 안성민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쳐주며 다독거렸다.

후반 20분에 골문에 들어가 있던 안정환에게 한정화가 땅볼패스를 했다. 한정화의 패스는 날카롭지도 않았고 정확하지도 않았다. 수비수 발 앞에다 패스하는 격이 돼버렸다. 안정환은 돌아 나오며 한정화를 바라봤다. 그리고 박수를 쳐주며 파이팅을 외쳤다.

따뜻하고 인자한 '맏형'의 모습을 보여준 안정환. 하지만 '맏형'다운 엄격함도 있었다. 후반 27분 정성훈이 파울을 했고 경고를 받자 심판에게 항의했다. 수원선수들과 부산선수들 몇몇이 모여 들기까지 했다.

정성훈의 항의가 거세지고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맏형' 안정환이 나섰다. 안정환은 정성훈에게 항의 하지 말라는 행동을 보였고 정성훈은 항의를 멈췄다. '맏형'의 등장으로 사건은 말끔히 해결됐다.

0-2로 뒤쳐져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종료 휘슬이 불기 전까지 부산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래서 후회는 없었다. 안정환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0-2로 패하긴 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안정환은 후배들을 격려하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후배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동생들을 생각하는 '맏형' 안정환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부산=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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