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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1233   [기타]  2008-03-20   조회: 2795


 터졌다, 안정환 첫 골 
컵대회 인천전 절묘한 터닝 슛
부산 소속 7년8개월 만에 '골맛'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부산-인천 경기에서 부산의 안정환이 올 시즌 첫골을 넣은 뒤 환호하며 황선홍 감독에게 뛰어가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친정 복귀골'을 터뜨린 안정환이 황선홍 감독의 품에 안겼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월드컵 폴란드 전. 당시 황선홍 선수는 결승골을 터뜨린 뒤 박항서 코치의 품에 안겼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19일 저녁. 부산 아이파크의 안정환은 이제 지도자가 된 황 감독의 품에 뛰어드는 똑같은 세리머니를 펼치며 부활의 기쁨을 만끽했다.

8년만에 부산으로 돌아온 안정환이 결승골을 터뜨린 부산 아이파크가 프로축구 2008하우젠컵 개막전에서 인천을 1-0으로 누르고 기분좋은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시합은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을 위해 준비된 경기 같았다. 부산은 전반 종료직전 주장 이정효가 두번의 옐로카드로 퇴장 당하면서 후반 어려운 경기를 예감했다. 하지만 황 감독은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던 안정환을 전방 원톱으로 올리고 발빠른 한정화를 기용하는 기막힌 선수기용으로 승리를 따냈다.

전반 답답한 몸놀림을 보이던 안정환은 후반 펄펄 날았고 27분 마침내 부활포를 쏘아 올렸다. 박희도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게 땅에서 튀어오르자 안정환은 수비수를 등지고 몸을 180도 회전하며 터닝슛을 날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안정환의 이날 골은 수원 삼성 소속이던 지난해 5월 30일 성남과의 컵대회 이후 10개월 만의 득점이다. 또 부산 유니폼을 입고는 지난 2000년 7월 5일 K-리그 부천 SK전 이후 7년 8개월여 만이다. 10명으로 11명을 무너뜨린 황 감독의 용병술과 그 가운데 빛난 안정환이 만들어낸 완벽한 합작품이었다.

안정환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홈 팬들 앞에서 첫골을 넣은데다 팀도 승리해 기분이 좋다"면서 "몸상태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밝은 표정으로 "황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는 것은 열심히 뛰는 일 밖에 없다" "열심히 뛰지 않으면 감독님한테 혼난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백 후유증을 털어내고 황 감독이 버팀목이 되고 있는 부산생활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안정환은 최근 국가대표 최종명단에서 탈락한데 대해 "현재로서는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제하면서도 "좀 더 시간이 지나 완벽한 몸상태가 되면 대표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황 감독은 안정환에 대해 "믿고 기다려주면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임에 틀림없다"면서 "전반 한명이 퇴장당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정환이의 골이 터져 승리를 챙겼다"며 기뻐했다.

이날 경남은 서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수원은 제주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밖에 대구와 대전은 성남과 전북을 각각 2-1로 물리쳤고 울산과 광주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노정현 기자 jhnoh@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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