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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713   [연합]  2006-01-02   조회: 2292


 태극 라이벌 열전 안정환.이동국 
'아드보카트호 최고의 원톱을 가린다'
비운의 스트라이커 이동국(27.포항)과 2002년 한일월드컵 최고의 스타 안정환(30.FC메스)이 오는 15일 시작되는 한국 축구대표팀 해외 전지훈련에서 아드보카트호 원톱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생존 경쟁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지휘 아래 처음 시작된 소집훈련에서 이동국과 안정환은 같은 방에 배정되면서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른바 '킬러들의 동거'로 불린 이동국과 안정환의 룸메이트 배정은 2006독일월드컵 최후 엔트리에 포함되기 위한 국내 최고의 원톱 요원 간 경쟁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같은 포지션 선수끼리 서로의 장단점을 찾아내주며 경쟁하라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배려에서 시작된 '킬러들의 동거'는 지난해 11월 치른 스웨덴(안정환) 및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이동국)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1골씩을 보태는 활약으로 귀결지어졌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스웨덴을 상대로 안정환을 원톱으로 세웠고, 세르비아를 맞아서는 이동국을 최전방으로 내세워 본격적인 기량 점검에 나섰다.

이 두 경기에서 안정환과 이동국은 모두 골을 넣으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A매치 성적에서는 55경기에서 21골을 터트린 이동국의 골결정력이 안정환(57경기 15골)을 앞서고 있지만 최전방에서 움직임과 테크닉 면에서는 다양한 해외리그 경험이 있는 안정환이 다소 우위에 있다는 게 축구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동국의 장점은 상대 수비수들이 예측 못하는 위치에서 한방씩 터트려주는 발리슛에 있다.

이동국은 지난 2004년 12월 독일과의 평가전과 지난해 2월 쿠웨이트전에서 연속 발리슛으로 한국의 호쾌한 승리에 불을 질렀다.

안정환은 페널티지역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달고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찔러넣는 슛의 정확성이 일품이다.

그렇다면 둘의 장점을 합쳐 투톱을 서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안정환과 이동국이 투톱으로 나섰을 때 대표팀은 이렇다 할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안정환-이동국 투톱이 나선 지난 2004년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이어 9월 베트남전 2-1 신승, 10월 14일 레바논전 1-1 무승부까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해 코칭스태프의 애를 태웠다.

결국 본프레레호에서 아드보카트호까지 스리톱이 대표팀 전술의 주종을 이루게 되면서 안정환과 이동국은 원톱 자리를 놓고 치열한 '자리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일단 이동국은 국내파라는 장점을 앞세워 K리그를 통해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았던 만큼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해 10월 이란전이 끝난 뒤 "이동국보다 더 잘하는 선수를 보지 못했다. 전반적인 플레이 내용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은 이동국을 대체할 만한 국내 선수가 없다는 뉘앙스를 깊게 담고 있어 안정환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켰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결국 이동국이 안정환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해외파들이 빠지는 이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본프레레호' 시절 보여줬던 정확한 골감각을 되살려 내야만 한다.

8년 만에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고 싶어하는 이동국과 2006년 독일월드컵을 통해 축구 인생의 마지막 절정을 구가하고자 하는 안정환.

과연 아드보카트 감독의 2006독일월드컵 밑그림에 어떤 선수의 이름이 먼저 떠올려질 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horn9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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