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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55 |
[조이뉴스] 2006-02-04 |
조회: 2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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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적응력에 대해 소속팀인 MSV 뒤스부르크의 콜러 감독이 합격점을 주었다.
3일 뒤스부르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독일 신문 ‘베스트도이체 알게마이네 차이퉁(WAZ)’은 4일 오후11시30분 (한국시간) 홈에서 FC카이저스라우턴을 맞아 시즌 2연승을 노리는 콜러 감독의 각오를 보도했다.
콜러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이귄, 칼리귀리 등 현재 촉망받는 신입 선수들의 근황을 긍정적으로 전하면서 안정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WAZ에 따르면 콜러 감독은 “안정환이 초반의 문제들을 딛고 적응을 잘 했다”고 발언하는 등 현재 안정환의 상태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따라서 4일 경기에서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안정환의 선발 출격은 거의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우토반’ 차두리의 소속팀 프랑크푸르트(11위) 역시 같은 시간 홈에서 시즌 5위인 헤르타 베를린을 맞아 대결을 펼친다. 차두리는 지난 주에 이어 공격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쾰른(독일)=박명준 통신원 mejupa@joynews24.com 사진=조이뉴스24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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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준 (2006-02-04 12: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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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반가운 소식이네요~
222.99.1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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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