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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94 |
[스서] 2006-04-05 |
조회: 2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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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안정환(30)이 소속팀인 MSV뒤스부르크의 사령탑 교체로 새로운 활로를 뚫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뒤스부르크는 지난 4일(한국시간) 위르겐 콜러 감독(41)을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격 해임하고 하이코 숄츠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해임된 10번째 감독으로 기록된 콜러 감독은 지난해 12월 17일 사령탑에 취임한 뒤 지난 1월 프랑스 FC메스에서 뛰던 안정환을 뒤스부르크로 부른 주인공이었으나 이후 안정환의 결장 또는 후반 교체멤버 투입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안정환의 한 측근은 5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콜러 감독의 해임 소식을 들어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콜러 감독과 안정환은 뭔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경기 출장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은 무엇보다도 선수 자신의 책임이 크지만 콜러 감독과의 갈등도 한 원인이 됐다”며 감독 교체가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된 숄츠 감독대행은 콜러 감독 부임 이전 감독을 맡았던 노르베르트 마이어 전 감독 아래서 코치수업을 쌓은 지도자로 안정환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안정환측의 설명이다.
지난 1월 2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 후반 41분 교체투입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안정환은 2월 19일 레버쿠젠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9분을 뛰며 전반 42분 왼발 크로스로 클레멘 라브리치의 선취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 후반 교체멤버로 돌아갔다. 8경기에서 222분 동안 뛰며 1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선발 출전은 레버쿠젠전 단 한차례 뿐이었다.
출전 시간이 들쭉날쭉해지면서 안정환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다. 지난달 18일 프랑크푸르트전 후반 교체투입된 안정환의 경기를 본 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귀국하면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도 이같은 상황이 배경이 됐다.
류재규기자 jkl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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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표 (2006-04-05 17: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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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부터 시작이다.. 안정환선수 이제 2달맞에남지안았습니다 2002년 그감동을 한번 더 국민들에게 보여줄떄입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뛰고 기대됩니다 안정환선수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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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인 (2006-04-05 21: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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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선수 너무 헬쓱하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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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 (2006-04-06 10:4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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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살이 너무 빠지셨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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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