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축구열기를 되살리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멤버들이 모두 참가하는 K리그 올스타전을 제안했다.
안정환 팀장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7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K리그 올스타전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정환 팀장은 직접 올해 개최될 K리그 올스타전을 프리젠테이션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0년이 지났다. 국민 여러분께 사랑 받으며 선수 생활의 큰 힘이 됐고, 팬들에게 보답을 생각했다. 결론은 한국축구를 이끌어온 K리그에 헌신 하는 것”이라며 K리그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K리그를 위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가 뭉쳐 K리그로 열기를 이어가는 것을 준비했다”며 당시 4강 신화를 이뤘던 선수들이 ‘TEAM 2002’로 한 팀을 이루고 현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TEAM 2012’로 팀을 이뤄 경기하는 올스타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의 세부 진행 방안은 논의 중이다. 그러나 선수 선정 방식은 정해졌다. ‘TEAM 2002’는 2002 멤버였던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K리그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축구열기를 되살리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멤버들이 모두 참가하는 K리그 올스타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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